작성일 : 24-10-26 18:57
유해란, 3R LPGA 메이뱅크 챔피언십 공동 선두
 글쓴이 : regaladosai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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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이 LPGA 투어 메이뱅크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유해란은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골프 앤 컨트리 클럽(파72·6536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쳤습니다.

사흘 동안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유해란은 인룬(중국), 지노 티티쿨(태국)과 함께 공동 1위로 3라운드를 마감했습니다.

유해란은 지난해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과 올해 9월 FM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데 이어 이번에는 투어 3승에 도전합니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였던 안나린은 2타를 잃고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해 양희영, 최혜진과 함께 공동 12위에 올랐습니다.

2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마야 스타크(스웨덴)는 14언더파 202타, 단독 4위로 떨어졌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머레이 알릭스(미국)는 12언더파 204타로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선두와는 4타 차입니다.

고진영은 4오버파 220타로 76명의 선수 중 공동 69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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